94세 워런 버핏의 마지막 조언: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정리 & 투자 원칙 TOP 7
94세 워런 버핏의 마지막 주주총회: 투자 전략 TOP 7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은퇴를 발표하며, 마지막 주주총회에서 전한 60년 투자 철학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
1. 무역전쟁과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통찰
버핏은 “무역은 전쟁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지속적인 무역적자는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장기적 자산 운용에서는 통화가치와 환율이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일본 종합상사 주식은 장기 보유 전략
5대 일본 종합상사에 대한 투자 이유는 엔화 차입 전략과 경영진에 대한 신뢰입니다. 이는 워런 버핏의 장기 보유 가치투자 원칙을 반영한 선택입니다.
3. AI 투자? 아직은 신중하게 접근
AI가 산업 구조를 바꾸겠지만, 버핏은 “기회가 명확해질 때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관련주 투자에 있어 ‘기술보다 철학’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4. 보험 산업에 대한 통찰과 대응 전략
자율주행차 등장, 레버리지 리스크, 생명보험 경쟁 심화 등 변화에 대응한 전략으로 보험 업계 주식 투자의 기준점을 제시했습니다.
5. 감정 아닌 철학으로 투자하라
버핏은 주가 하락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의 본질을 믿는 위기 속 장기 투자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6. 2025년 1분기 실적과 자사주 매입 전략
자산 축적 전략을 유지하되, 자사주 매입은 유동성과 가치에 따라 조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사주 투자 전략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인사이트입니다.
7. 인생과 투자, 결국 중요한 건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 그리고 수익이 아닌 가치 중심의 철학이 삶과 투자에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번외: 차기 CEO는 그렉 아벨
버핏은 은퇴 후에도 자문 역할을 하며, 운영과 투자는 그렉 아벨이 맡게 됩니다.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성이 강조된 발언입니다.
워런 버핏: 11세 첫 주식부터 '기빙 플레지'까지
11세에 첫 주식을 매수하고, 14세에 부동산 투자 시작. 평생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며, 기부를 약속한 세계 최고 자산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철학은 은퇴 이후에도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